*사진은 베트남의 판교 호아락하이테크단지(HHTP)이다.
이 글은 채용에 있어서 영감을 주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삼성을 가기위해 삼성대학을 가지 않는다. 삼성 대학이 없긴하지만.
특정 기업을 입사 하기위한 고시는 있어도 전문 교육 과정은 없다.
때문에 기업들은 입사후 다시 교육을 시켜야 하는 비효율을 겪었다.
[변화]
최근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테크는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지만.
교육과정을 굳이 회사의 방침과 다르게 할필요 없고 좋은 성적의 졸업자를 채용안할 이유는없다.
채용에서의 특이점이 생긴것이다. 삼성에 공시로 입사하는건 어렵지만 네카라쿠배에 입사하기위한 전문과정이 있다는 것이 요즘 채용에서의 특이점이다.
미국은 어떨까? 애플 대학이란것이 있다.
베트남은 어떨까?
FPT는 베트남기업이 세운 최초의 대학교이다. 애플대학과는 다르게
정식 인가를 받았고 상위 20위권에 드는 한국으로 치면 인싸 대학이다.
[FPT란]
FPT대학에 대해서 좀더 설명하자면.
FPT대학을 졸업하고 FTP회사에 입사를 원하는 케이스가 많고
해커톤에서 만난 FPT재학생 대학생은 FPT에 입사하는것을 꿈꾼다고 한다.
FPT대학이 연봉을 엄청나게 주냐면 그렇지 않다. 10년차 개발자가 $1,500정도를 받는데. 일반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면 상회할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 하지않고 FPT회사에 있는 이유는 업무 스케일이 국가단위 이고 하이테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부심을 크게 가질수 있다. 물론 이직할때 투자를 쉽게 받고 스타트업
을 하는 메리트도 크게 작용 할것 같다. 실제 FTP개발자 출신들은 퍼포먼스가 꽤나좋다, 우선 영어를 어느정도 쓴다.
(이하생략)
이처럼 전세계가 채용에서 변화기를 겪고있다.
중견기업, 혹은 성장하는 기업이 채용에서의 변화를 적응 하지 못해 HRD를 실패한다면
성장은 멈추고 경쟁자들에게 추월 당할것이다. 반대로 잘한다면, 성장을 더 크게 할것이다.
[스타트업은?]
그렇다면 이런저런 매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 어떻게 HRD전략을
세워야 할까?
1. 미친듯한 성장
2. 해외인재 활용
이 아닐까 싶다. 해외 인재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내부 인재들이 영어를 기본적으로 해야하고
글로벌 진출 능력이 향상이 될수 밖에없다.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올것이다.
결론: 해외인재 활용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