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 FAQ

구직자 입장에서 이직을 하는건 큰 리스크를 가집니다. 갔는데 생각과 다르다면 1개월만 다니다가 나올수는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퇴직금을 기준으로 1년정도는 다니게 됩니다. 문제는 이렇게 미스매칭으로 낭비되는 개인에게도 손실이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최소3년정도는 기술자가 담당을 해야지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반면 1년도 안되서 들어오고를 반복한다면 해당 코드는 재 활용 할수없고 다시 만들고를 반복하며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할수가 없게되는 악순환을 가져옵니다. 자본이 부족한곳은 버그가 무성한 코드를 어떻게할 기회 조차없이 1년내내 인터뷰만 보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100만원정도의 외주를 줌으로서 당장 업무를 처리하면서, 서로의 케미를 확인한다면 채용미스를 줄일수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외주를통한 채용이 이미 외주 수주 발주를통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업간 파트너로 같이 하기도하고, 1인 프리랜서라면 채용 관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반면 외주를통해 소송이 걸리며 안좋게 끝나는경우는 발주자는 현재 제품이 제대로 나오기에 어느정도의 금액이 들어가는지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Lean개발이란 표면적으로 포장해서 경제적으로(싸게) 할수있는곳과 함께 하다. 문제가 자주 발생하곤합니다. 대다수의 수주자는 이런 문제가 생기기전에 자신의 기준에 의해서 조언을 하기도하지만, 때론 프로젝트를 정확히 파악할수있는 능력이 안되거나 충분한 분석시간을 투자 하지못했거나, 생계를 위해 역량이상의 프로젝트를 의지로 추진하다 사고가 발생하고 소송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개발자를 시간단위 혹은 월단위로 임대고용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얼마나 자원(돈)이 들어가는지 파악하는데 수주자도 시간이 투자가됩니다. 만약 투자를 했지만 수주를 이루지못했다면 그 시간만큼 낭비를 하게되니 무료 컨설팅 무료견적으로 수주를 위한 거짓말등으로 포장될뿐 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간단위, 월단위 임대고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현재 가장 잘하고있는 기업이 한국에선 "인썸니아" 라는곳입니다. 1일 100만원 이라는 시간단가가 한국기준에서는 낮지않은 금액을 책정하고있지만, 그대신 한국의 탑 개발자들과 함께 서비스를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하생략]

아직 기획이명확한 상태가아니라면 비용적으로 부담을 줄이기위해, 해외개발자 (베트남개발자, 인도개발자)를 활용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현지에서 직접고용시 150만원정도면 한국에서 3년차 개발자 를 월단위로 계약할수있습니다. 품질관리를위해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기업의경우 300만원정도로 하는 기업으로 "퍼즐웍스,맥킨지라이스,테크로드"도 있습니다.

좀비기업이란 죽지못해 산다는 기업을 말하며, 경제불황속에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한 기업들 특히 초기 프리랜서, 초기 기업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비중이 80%정도 라고하니 "일반기업"혹은 중소기업으로 부르는게 더 맞을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더 문제가 있다면 1인기업(5인이하)의 도적적 헤이도 입니다. 완전히 오픈된 커뮤니티에서 흔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현재 프리모아, 위시켓에서도 외주시장에서 나타나는 품질이 떨어지는 풀을 보안하기 위해 "인증"을 거치는 필터링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테크로드에서도 이런 필터링을 염두해두고있으며 그러면서도 커뮤니티의 자율성과 접근성은 유지하고있습니다. 현대 테크로드가 필터링하는 기준은, 소액외주를 통한 직접스크링, 장기적으로스크링, 소속이메일, 3년간 소득증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